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급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2월 1일 372명, 2일 500명, 3일 533명, 4일 449명, 5일 584명, 6일 327명, 7일 299명, 8일 352명, 9일 572명에 이어 10일 602명이 확인됐다.
이는 지금까지 최다 기록인 지난 5일 584명보다 18명이 더 증가한 역대 최다치로 처음으로 하루 600명대에 진입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529명으로 늘어났으며, 인공호흡기 혹은 집중치료실에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5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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