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53명 추가, 누적 92명 [코로나19, 7일]
상태바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53명 추가, 누적 92명 [코로나19, 7일]
  • 허남수
  • 승인 2020.12.07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울산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53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요양병원 환자 52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울산 261-313)이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남구 거주자들이다. 환자 연령은 50대 2명, 60대 2명, 70대 11명, 80대 24명, 90대 12명, 100세 이상 1명 등이며 요양보호사는 60대다.

확진자들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222번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222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까지 A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는 추가 접촉자 및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