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15명, 국내 발생 580명-해외 유입 35명…이틀째 600명대 [코로나19,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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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15명, 국내 발생 580명-해외 유입 35명…이틀째 600명대 [코로나19, 7일]
  • 허남수
  • 승인 2020.12.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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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이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161명(해외유입 47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2만 9301명(76.7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9명(치명률 1.44%)이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서울 231명, 경기 154명, 부산 33명, 인천 37명, 대구 5명, 강원 9명, 충북 11명, 전북 21명 등이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으로 확산세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정부는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하기로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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