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집에서 사계절 쓰는 천장형 선풍기...‘LG 휘센 실링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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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집에서 사계절 쓰는 천장형 선풍기...‘LG 휘센 실링팬’ 출시
  • 민병권
  • 승인 2020.1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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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천장이 낮은 집에서도 쓸 수 있는 프리미엄 천장형 선풍기 'LG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에너지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최대 7만700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리모컨 없이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결하면 음성 명령도 가능하다. 

겨울과 여름에도 공기 순환으로 냉난방 성능을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준다. 실제 실링팬을 사용하면서 난방기난 냉방기를 켜고 2시간 동안 가동하면 전력 소비량은 각각 13%, 8% 줄어든다고 인증했다. 소음은 속삭일 때와 비슷한 25데시벨(dB) 수준이다.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 “집에서 사용하는 실링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해주는 천장형 선풍기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 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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