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이 끝나고, 본격 구형 스마트폰 재고정리가 한창인 ‘올댓폰’ 네이버 카페에서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가격 할인과 무료판매를 이어간다. 올 상반기 5G 스마트폰 시장이 화제가 되면서 다양한 5G 플래그쉽 모델들이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폰12 시리즈와 갤럭시노트20 출시 소식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존 5G, LTE 스마트폰의 가격할인이 시작되었다. ‘올댓폰’에서는 아이폰SE2의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에어팟 2세대를 지급하는 사은 혜택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Z 플립과 갤럭시노트10 모델은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이 제시되고 있어 현재 잔여 재고는 빠른 소진을 보인다.
연말이 다가오며, 다양한 공짜폰 모델도 눈길을 받고 있다. 할부원금 대비 90~ 100% 가격 할인을 제시하는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 행사도 함께 시작되고 있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갤럭시A90 5G, 갤럭시A40,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8+, LG 벨벳 5G 등이 전부 공짜폰으로 풀려 구형 스마트폰 판매비율이 비슷해졌다”고 전했다.
11월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현재 모든 스마트폰이 출시 후 가장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올댓폰’ 관계자는 “중저가부터 고가의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1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가격 반값 할인, 갤럭시 탭 등을 받을 수 있고 출시일 전 신청 시 무료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