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후쿠오카 노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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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후쿠오카 노선 운항 재개
  • 민강인
  • 승인 2020.12.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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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사카 이어 후쿠오카 노선까지 일본 3개 노선 확대 운영
도심 무료 셔틀, 취소 변경 수수료 무료, 위탁수하물 확대 제공

티웨이항공이 일본 노선을 추가로 운항하며, 국제선 운항 재개를 넓혀간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일부터 주1회(매주 토요일) 인천-후쿠오카 노선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항을 재개한 후쿠오카 노선은 지난 3월 코로나로 인해 중단 되었다. 지난 11월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재개에 이어 세번째 일본 노선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까지 일본 노선을 예약한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한 일본노선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예약 시 탑승 당일 수속 마감전까지 예약 취소 1회, 예약 변경이 2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일본 정부의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지침에 따른 승객 불편 해소를 위해 도쿄, 오사카 노선은 공항부터 도심까지 티웨이항공 고객에게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탁 수하물의 경우 10Kg이 추가로 확대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운항 노선 확대로 일본 방문이 필요한 승객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웨이항공 탑승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으로 일본 방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재개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10분 출발해 오전 11시30분 도착하며, 후쿠오카공항에서 12시30분 출발해 오후 1시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진=티웨이항공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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