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사장 이상호)가 12월 한 달간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 15만 5000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1억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을 휴대폰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으로 상대에게 선물할 수 있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선물하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나눠준다. 이 서비스로 1만원 이상 결제 후 구매 확정 시 결제 건당 OK캐쉬백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최대 3000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선물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정관장 홍삼을 포함한 건강식품부터 온열 안마기, 마사지건 등 각종 안마용품, 디퓨저, 캔들, 마스크 세트까지 실용성 있는 상품은 물론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쓸모없는 선물 교환식’을 위한 참신한 상품들도 선보인다. 쓸모없는 선물 교환식은 친한 지인간 재미삼아 ‘누가 더 쓸데없는 선물을 주는가’를 경쟁하는 문화로, ‘대형 족발 인형’, ‘삼겹살 반팔티’, ‘100달러 두루마리 휴지’, ‘모형책’ 등의 상품을 11번가 선물하기 전문관 내 ‘별별선물’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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