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속초 35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속초 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같은날 1차 전수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30일 5병동 환자 및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병원 외 접촉자 및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367~369)가 추가로 나왔다. 추정 감염경로는 수원 365번 확진자(11.30. 확진, 동거 가족)와의 접촉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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