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달 13일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를 출시한 이래 두 번째 정식 출시이다. 특히, 아이폰12mini는 기존 아이폰 숫자시리즈에 포함되지 않은 모델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에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와 더불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맥스 등 온라인을 비롯해 전국각지의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아이폰 12 미니의 가격은 128GB기준 102만원이며 아이폰 12 프로매그는 256GB기준 163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폰의 연이은 출시로 인해 휴대폰 대리점은 다소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자급제 스마트폰을 유통하는 쿠팡을 비롯해 온라인 이커머스와 휴대폰 판매 직영점은 연일 재고없음 표시를 달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물량부족상태에도 휴대폰 할인경쟁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저가 휴대폰 시세표 공유 포럼 ‘극딜나라’ 사이트에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 12프로맥스의 가격이 공개되기도 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아이폰12 시리즈 가격은 ‘구로구’ 핸드폰 시세표 일부 기준, 아이폰12미니가 53만원, 아이폰12가 62만원, 아이폰12 프로가 95만원 아이폰12 프로맥스가 110만원으로 출고가 대비 30만원 이상의 할인율을 선보였다.
최신폰 할인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극딜나라’ 관계자는 “지역별 최저가 매장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며, “요즘에는 찾아봐서 안 나오는 정보가 없는 것 같다. 휴대폰 시세표도 그렇다. 공짜스마트폰을 비롯해 최근에는 최신폰까지 나오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극딜나라’는 핸드폰 시세표, 좌표 공유 카페로 20만 회원수를 보유한 거대 커뮤니티다. 또한, 특성상 서초, 부천 휴대폰 성지를 비롯해 마산, 대구 핸드폰 성지 시세표를 공유하고 있어 전국각지의 핸드폰 가격비교가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핸드폰 적정시세 비교 및 스마트폰 구입 꿀팁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극딜나라’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