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16년 지원금 100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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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16년 지원금 100억원 달해
  • 박주범
  • 승인 2020.11.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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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3400여 세대에 총 6억 8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등유, 연탄 등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T&G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자 지난 2003년 KT&G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전국 8개의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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