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팜앤테크, 꿈의 신소재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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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팜앤테크, 꿈의 신소재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마스크' 출시
  • 허남수
  • 승인 2020.1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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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 및 이를 활용한 원사, 원단, 충전재 등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던 현대팜앤테크가 신섬유인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옥수수 속대에서 추출한 식물성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을 개발 및 양산화에 성공한 현대팜앤테크는 이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으며 타사 추종불가한 뛰어난 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스크원단으로 꿈의 신소재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 3D 패션 마스크를 출시했다.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은 그 해결책으로 그래핀마스크를 찾고있다.

그래핀마스크는 뛰어난 흡습력과 우수한 전기 전도성 및 정전기 방지, 강력한 원적외선 방출, 건조성, 항균, 자외선 차단, 피부 미용효과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혁신적인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가 마스크 속 습한 환경과 마찰로 인한 피부 장벽 손상을 방지해준다.

바이오 파이버 그래핀은 세계 최초로 식물성(옥수수 속대) 원료인 셀룰로오스를 탄화해 유전자 배위 조립법을 이용해 추출한다. 이렇게 탄생한 그래핀은 반도체에 사용하는 실리콘 소재보다 약 100배 높은 106s/㎝의 전도율을 자랑해 원사나 원단, 충전재에 사용하면 전도성을 높여 정전기 발생을 억제한다. 이러한 바이오 파이버 시리즈는 기능성 양말, 속옷, 베게, 쿠션, 패딩 및 충전재에 사용될 수 있다.

이에 현대팜앤테크는 그래핀을 보다 많은 제품에 접목하기 위해 OEKO-TEX100 유럽 대표 섬유테스트 인증 획득을 통해 친환경 무독성 기능성 천연소재 인증을 완료했다. 아울러 미국 SGS 검사 인증 획득으로 진드기 차단과 지속적인 청결유지 기능을 입증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정전기 방지 효과 검사를 마쳤다.

착한 마스크업체 현대팜앤테크 홈페이지에서 그래핀 원사, 원단 및 항균 속옷, 인사이드 장갑, 손목 보호대 및 허리보호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현대팜앤테크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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