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전문 브랜드 ‘다정관’이 홍삼전문 제조업체 대동고려삼과 손잡고 값비싼 홍삼농축액을 초저가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동고려삼은 홍삼제조와 관련한 증삼기술, 추출농축기술, 발효기술 등에 대한 뛰어난 노하우를 가진 전문 제조사로, 홍삼 제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정관은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유통단계를 줄이고 마케팅비를 절약함으로써 질 좋은 홍삼액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다정관의 대표 상품인 ‘장수 6년근 홍삼정 진액스틱’은 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다정관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소비자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모든 품목에 대한 엄격한 품질검사와 안전성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모든 제품은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에서 생산되며 식약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 받아 제조된다.
또 완제품에 대해서도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는 식약처로부터 건강식품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제품에만 붙일 수 있는 표시다. 다정관의 모든 제품에는 이러한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가 부착돼 있다.
다정관 관계자는 “홍삼 제조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제조사와 손잡는 한편,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값비싼 홍삼농축액을 가장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가격과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안전성에도 항상 신경 쓰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