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은 18일 관내 #401~40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각각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401번은 어제 고대안암병원에서, 402번은 오늘 강북삼성병원에서 확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고 403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오늘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됐다.
강남구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400번 확진자와 타 지역 확진자 3명이 삼성동 소재 선릉대림아크로텔(선릉로 524) 452~453호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데 이어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며 지난 5일~17일까지 해당 사무실 방문자는 20일까지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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