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10년 만난 남자친구와 강원도에서 눈구경 하고 싶어요.”
크리스마스에 떠나고 싶은 숙소를 접수하면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여기어때(대표 최문석)는 오는 22일까지 ‘산타에게 숙소 취향을 말해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로망과 가고 싶은 숙소 취향을 선택해 해시태그와 함께 사연을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파티 등 다양한 취향의 소원을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고객 10명에게 국내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크리스마스에 방문하기 좋은 인기 숙소를 추천하고 있다. 연말 여행의 어울리는 호텔과 리조트, 풀빌라를 각 한 곳씩 제안해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여기어때는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겨울 시즌은 여름 바캉스 시기 못지 않게 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기간”이라며 “국내 여행으로 답답함을 달래는 고객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로 다양한 숙소 선택지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여기어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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