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오사카ㆍ도쿄 노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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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오사카ㆍ도쿄 노선 재개
  • 박주범
  • 승인 2020.1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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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5일 인천-오사카(간사이), 6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주 1회 항공편을 재개했다.

해당 노선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8개월만에 다시 운항에 나선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재개된 도쿄, 오사카 노선을 예약한 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탑승객을 위해 공항부터 도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일본 정부의 해외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지침에 따라 일본 입국 승객은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공항에서 도쿄, 오사카 도심까지 개별 이동 시 수반되는 경제적 부담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탑승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노선 예약 고객은 무료로 여정 변경과 취소가 가능하며, 내년 3월 27일까지 탑승하는 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15kg에서 10kg를 더한 25kg까지 제공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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