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이 지난달 26일 아침 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식이 있었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방문을 4일 아침 권했다.
또 당국은 3일 저녁 발인 관련 참석자 확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당시 장례식에 참석했던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신라호텔 대표 등 유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 관련 검진도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 담당자는 4일 아침 면세뉴스와의 통화에서 "장례식 당시 장례식장 외부 취재진들에게 검사를 권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장례식장 내부에 있었던 유족과 회사 관계자들은 검사를 받고 4일 오전 현재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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