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송파 #407번 확진자는 전날 송파구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송파 #408번 확진자는 송파구 3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날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 #409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강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송파구청은 "10월 8일자로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 공개 원칙이 강화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는 비공개 대상이며, 방역과 관련이 없는 확진자의 임상정보(환자 증상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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