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코리아세일페스타, 위축된 서민경제에 단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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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코리아세일페스타, 위축된 서민경제에 단비될 것"
  • 허남수
  • 승인 2020.10.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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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운영사무국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운영사무국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위축된 서민경제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로, 작년의 2배가 넘는 16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혁신중소·중견기업 제품 소비는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나아가는 동력이 된다. 올해 코세페는 단순한 쇼핑행사를 넘어, 따뜻한 동행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총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 크게 뭉치는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행사 기간 소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가전제품, 스마트폰을 포함한 IT제품, 자동차·타이어, 의류, 화장품, 가구, 식기 등 대표 소비재에 대한 특별할인전이 민간 업계 주도로 추진된다.

업계와 정부‧지자체는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업계와 정부, 지자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방역과 경제가 조화되는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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