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마지막 인사 "멋진 파트너가 계셔서 행복했다"...'만개'와 함께 무한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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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마지막 인사 "멋진 파트너가 계셔서 행복했다"...'만개'와 함께 무한감동
  • 이태문
  • 승인 2020.10.2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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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트바로티' 김호중이 군복무 전 마지막 인사를 통해 음악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마지막회에서 김호중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팬과 시청자들에게 직접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정말 멋진 파트너분들이 계서서 행복했다"고 회고하면서 "우리의 연이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평생 살아가면서 좋은 선후배로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또 같은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파트너'에 도전한 숨은 실력자들과 듀엣 파트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서 "조금있으면 복무를 시작하는데 갔다가 돌아왔을 때는 좀더 성숙해진 모습과 지금보다 좀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KBS2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와 최종 1위 후보로 경쟁 끝에 아깝게도 2위를 차지한 히트곡 '만개'의 영상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10일부터 서초구청으로 첫 출근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김호중은 이번 '파트너'를 통해 많은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해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도전으로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물했다.

또한, 매회 모든 도전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진솔한 대화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감동을 안방극장에 전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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