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삭막한 펜트하우스 속 우아한 흑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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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삭막한 펜트하우스 속 우아한 흑조로 변신
  • 박홍규
  • 승인 2020.10.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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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우아한 흑조로 변신했다. ‘블랙스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지아가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함께한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연기 열정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인간미를 뿜어냈다. 

먼저 ‘펜트하우스’에 대해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함께 검토하던 회사 식구들도 보고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어요. 다음 시나리오 어디 있어? 너무 재미있다는 의미죠(웃음)”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이지아는 “수련은 고상하고 온화한데 액션 신도 있고 흔히 떠오르는 상류층 이미지보다 훨씬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확 다르게 좀 특이한 인물 연기도 보여주고 싶고 그만큼 더 새롭고 멋진 캐릭터를 만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펜트하우스’ 수련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를 중심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릴 예정이다.  

사진 : 데이즈드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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