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우승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엔씨에 따르면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다이노스 응원 상자’를 100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다이노스 응원 상자’를 열면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 ‘다이노스 응원 휘장’, ‘룬 변환석’을 얻는다.
또 NC다이노스가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하면 ‘한국 시리즈 응원 티켓’으로 ‘TJ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TJ의 쿠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다이노스 응원 휘장’을 착용하면 물리·마법 방어력을 높일 수 있으며 다음달 25일 이후에는 아이템 컬렉션에도 등록 가능하다.
이밖에도 할로윈 이벤트 장비를 강화에 컬렉션에 등록하거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잭 오 랜턴의 풍성한 할로윈’,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각종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와글와글 할로윈 찬스’,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에 새로운 규칙을 추가한 ‘무너지는 섬의 격변’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김택진 대표는 NC다이노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기도 하다. NC다이노스는 올해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11년 구단 창설 후 첫 번째 우승 기록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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