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시어머니와 이건희 빈소 조문…남편 정대선은 동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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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시어머니와 이건희 빈소 조문…남편 정대선은 동행 안해
  • 허남수
  • 승인 2020.10.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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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신통방통' 캡처
사진=TV CHOSUN '신통방통' 캡처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노현정은 지난 26일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여사는 홍라희 여사와 동갑내기인 1945년생이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날 노현정은 검정색 옷차림에 단발머리로 등장했다.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쓰앤씨 사장은 동행하지 않았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KBS 2TV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6년 8월 고(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한 뒤 KBS를 퇴사했다.

이후 노현정은 집안 행사를 비롯한 여러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는 모습이 언론사를 통해 공개되곤 했다. 결혼 후에는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하거나 입장을 밝힌 적은 한 번도 없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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