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목, 5명 중 1명 “100만원 이상 쓸 것”...‘LG 스타일러’ 구매의향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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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목, 5명 중 1명 “100만원 이상 쓸 것”...‘LG 스타일러’ 구매의향 으뜸
  • 박주범
  • 승인 2020.10.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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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쇼핑 대목을 앞두고 온라인쇼핑 고객 5명 중 1명은 100만원 이상 지출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옥션 방문 고객 1만 8984명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예상 지출 규모에 대한 질문에 ▲100만원이상(18%) ▲50만~100만원이하(23%) ▲30만~50만원(26%) ▲10만~30만원(28%) ▲10만원이하(5%)로 각각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67%가 30만원 이상 지출할 용의가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진행한 동일한 설문에서는 30만원 이상 지출하겠다는 비중이 60% 였으며, 100만원 이상 쓰겠다는 응답은 9% 불과했다. 

꼭 사고싶은 제품으로는 가전/디지털 상품군에서는 ▲무선청소기(25%), ▲무선이어폰(14%), ▲냉장고(13%), ▲의류관리기(12%) 순으로 조사됐다. 가구/인테리어 품목에서는 ▲안마의자(26%) ▲사무용 의자(17%) ▲숙면베개(17%) ▲리클라이너(13%) ▲조명가구(12%) ▲모션베드(6%) 순으로 응답했다.

식품/생필품 카테고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위생용품, 생필품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20%)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화장지(18%) ▲유산균(16%) ▲즉석밥(14%) 등도 인기가 높았다. 패션/잡화 군에서는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원마일웨어와 보복소비의 영향이 반영된 명품을 선호하면서 ▲스포츠웨어(38%) ▲명품가방(15%) ▲운동화(14%) ▲패딩/플리스(14%) 순으로 조사됐다.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제품을 딱 하나만 고르라는 주관식 질문에는 ▲LG 스타일러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LG 코드제로 ▲삼성 그랑데 건조기 ▲구찌 가방 ▲애플 아이팟 ▲닌텐도 스위치 ▲쿠쿠 압력밥솥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운동화 등이 TOP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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