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시장 신동헌)은 16일 관내 84~8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84번 확진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SRC재활병원 종사자다. 광주시는 해당 재활병원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된 간병인의 밀접 접촉자가 있었던 병동은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85번 확진자는 광남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난 11일 기침,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됐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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