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군산~제주 · 원주~제주 노선 동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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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군산~제주 · 원주~제주 노선 동시 취항
  • 박주범
  • 승인 2020.10.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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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8일 지난 2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군산공항과 원주공항의 운항 재개를 알리는 취항식을 가졌다.

진에어는 군산공항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우범기 전북도청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재훈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항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이 진행됐다. 군산-제주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진에어 브랜드 굿즈 등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원주공항에서도 원주~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이 진행됐다. 취항식 행사에는 김현석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우병렬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원주공항 하늘길 재개를 기념했다.

진에어는 군산~제주, 원주~제주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매일 2회씩 왕복 운항한다. 또한 각 노선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산~제주 노선은 군산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35분과 17시 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11시 30분, 18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원주~제주 노선은 매일 12시 30분, 18시에 원주공항에서 각각 출발한다.

진에어는 군산~제주, 원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에 따라 총 15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됐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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