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추석 치킨 주문, 작년比 50% 증가...'코로나 집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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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 추석 치킨 주문, 작년比 50% 증가...'코로나 집콕' 영향
  • 박주범
  • 승인 2020.10.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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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 국민 간식 치킨을 많이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이 올 추석 치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추석 당일(10월 1일)과 전날(9월 30일), 다음날(10월 2일) 등 3일간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동기간 대비 50%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 추석 연휴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에 대해 언택트 소비와 명절을 집에서 보내려는 사람이 증가한 것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치킨이 가장 많이 판매된 날은 연휴 4일째인 지난 3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치킨을 많이 찾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분육 메뉴인 ‘콤보 시리즈‘가 그 뒤를 이었다. 콤보 시리즈는 출시와 동시에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현재 매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실제 명절 판매량을 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명절 기간에 치킨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사진=bhc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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