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든아이빌'·'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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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든아이빌'·'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 위문
  • 황찬교
  • 승인 2020.09.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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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에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세관은 직원들이 온라인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성금과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성금은 서울세관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는데, 바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관세청 내부망을 통한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은 올해 설 명절에도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에는 매월 1회 무료급식소 정기 배식 봉사와 명절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세관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본부세관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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