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집콕'에 맞는, 테팔 고메 인덕션 냄비 눈길 ... 한국 현지화, IF디자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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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콕'에 맞는, 테팔 고메 인덕션 냄비 눈길 ... 한국 현지화, IF디자인 수상
  • 박홍규
  • 승인 2020.09.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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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도 '뚝배기' '라면 냄비' '찌개 냄비' '전골냄비' '국 냄비'로 지어져 

테팔이 선보인 한국형 냄비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요리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테팔 고메 인덕션 냄비가 눈길을 끈다. 

테팔 고메 인덕션 냄비는 한국 소비자의 냄비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소비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특별히 개발된 한국형 냄비다.

진한 국물을 위해 오랜 시간 끓이는 요리의 특성을 고려해 ‘끓어넘침 완화 기능(AOS/Anti-Overflow Safety-System)’을 뚜껑에 적용했다. 이 기능은 국물이 끓어넘치기 전 거품이 뚜껑 손잡이에서 다시 냄비 안쪽으로 이동해 조리 중 끓어넘치는 것을 줄여주는 테팔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조리 과정을 지켜봐야 하는 수고나 불안을 덜어줘 국과 반찬 등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조리할 때 편리하며, 끓어넘치지 않아 깔끔한 주방 관리가 가능해 청결을 중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유용하다. 

제품명이 '뚝배기' '라면 냄비' '찌개 냄비' '전골냄비' '국 냄비'로 지어진 이유도 특별하다. 보통 손잡이 형태나 사이즈에 따라 냄비 이름이 지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 제품은 냄비 선택 시 용도를 먼저 생각하는 한국 소비자의 성향을 고려해 가정에서 많이 조리하는 5가지 요리 종류명으로 붙여졌다. 

또한 인덕션은 물론 모든 가열 기구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테팔만의 특수 3중 인덕션 바닥이 적용돼 구석구석 고르게 열을 전달해 주고 오랜 사용에도 바닥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딱 맞는 요리 시작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 열센서와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테팔 티타늄 코팅 덕분에 볶다가 끓이는 조리 과정이 많은 한국 요리도 태우거나 눌어붙지 않고 맛있고 건강하게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열 보존율을 자랑하는 테팔 주물 알루미늄 재질로 조리 시간은 줄여주고, 전골과 찌개 등 다양한 국물 요리를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음식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용도별 냄비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적용된 기능들도 돋보인다. 테팔 한국형 냄비는 모두 요리를 쉽게 도와주는 내부 눈금이 있어 물 조절이 간편하다. 내부 라운드 설계를 적용해 세척이 편리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실리콘 손잡이를 적용했다. 

뚝배기와 찌개 냄비 뚜껑의 안쪽에는 조리 중 발생한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뚜껑 내부의 돌기를 따라 다시 냄비로 돌아가도록 설계된 아로마 효과로, 재료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더욱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라면 냄비와 전골냄비 그리고 국 냄비 뚜껑의 손잡이에는 국자나 젓가락을 올려둘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조리도구를 위한 별도 용기를 준비할 필요 없어 조리 과정의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라면 냄비는 뚜껑에 라면을 덜어먹는 한국 소비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다른 냄비와 달리 뚜껑 내부를 나사나 돌기 등이 없이 매끈하고 오목하게 만들어 뚜껑을 그릇처럼 활용할 수 있다. 
 
리서치를 통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감을 제품에 적용해, 주방의 품격을 높여주는 디자인도 빛을 발한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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