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제10대 세관장으로 신선묵 신임 세관장이 7월 1일(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간이통관 신청방법 개선 등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 3.0시대에 부응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관세행정을 이루고, 규제개혁 및 비정상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 세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 인천공항세관
또한, 그동안 규제개혁 과제로 추진한 통관진행상황 조회서비스와 모바일 간이통관신청 시스템 등을 적극 홍보하여 국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신선묵 세관장은 1983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세관 통관지원과장, 인천세관 심사총괄과장, 서울세관 이사화물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분석2과장, 창원세관장, 양산세관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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