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중국 직구…알리 익스프레스(Ali Express) 대한민국 대상 할인 이벤트에 ‘오픈 30분만에 주문 약 3천 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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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중국 직구…알리 익스프레스(Ali Express) 대한민국 대상 할인 이벤트에 ‘오픈 30분만에 주문 약 3천 건 몰려’
  • 허남수
  • 승인 2020.08.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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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소비자심리지수가 네달 연속으로 상승하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현지의 각종 물류망이 복구되면서 여전히 해외 직구 열풍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알리바바가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내놓은 알리익스프레스(Ali Express) 가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세일 핫딜 이벤트를 내놓자 개시 30분만에 주문 3천건이 몰리는 등 여전히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직구 인기가 계속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알리 익스프레스(Ali Express) 한국 부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전 쉽지 않던 대한민국 현지 카드사와의 깊은 제휴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에 대한민국 지역 내에 각종 물류인프라, 고객서비스 인프라가 차츰 갖춰지면서 이전에 직구 업체로서 제공이 어렵던 부분도 현지 업체 못지 않게 갖추게 된 상태인데 이 부분이 이번 이벤트의 인기의 비결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대 38불 이벤트는 이후에도 쉽지 않은 만큼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메인 제품은 샤오미 로보락 사의 로봇청소기 S6 PURE로, 제휴 이벤트와 신규가입 할인 등을 최대 적용하면 최대 38불 어치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전 직구족들이 고가의 가전/전자제품 구입을 망설이게 하던 ‘ A/S 서비스의 부재 ‘ 역시 직구계 판매자들이 대한민국 현지에서 빠르게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음에 따라 빠르게 해결되고 있는 추세이다. 

단적인 예로 샤오미 로보락(XIAOMI ROBOROCK)에서 올해 4월 출시한 로봇청소기 신모델 S6 PURE나 E4의 경우 한국 현지에 A/S서비스 수리센터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전의 단점 해결, 저렴한 가격, 직구 쇼핑의 유행으로 직구 소비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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