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중문골프장의 경기보조원(캐디) 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골프장이 긴급 운영 중단 조치되었다.
해당 골프장을 운영하는 관광공사는 "현재 제주 중문골프장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골프장에 대한 관할보건소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ㄱ씨와 접촉한 인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진 및 제주 중문골프장 방역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ㄱ씨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제주에 온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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