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19일 안양 코로나19 93번째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루 2시에서 4시까지 관내 소재한 서울랜드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랜드 해당 시설을 소독할 예정이며, 현재 접촉자를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역학조사 후 주가 사항 등을 홈페이지와 마당앱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93번 확진자는 관양1동에 거주하는 안양시민으로, 지난 18일(화)에 발열 증상이 있어 한림대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였고, 19일(수)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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