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7번 확진자 발생...소하동 거주 · 가족 2명 검사 중[코로나19]
상태바
광명시, 37번 확진자 발생...소하동 거주 · 가족 2명 검사 중[코로나19]
  • 박주범
  • 승인 2020.08.17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17일 관내 코로나19 3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소하동에 거주하며 16일 광명시 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동거가족은 2명으로 긴급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시는 전했다.

광명시는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잔하며,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아래는 시가 전한 확진자 현황이다.

□ 확진자 인적사항

 - 거주지 : 광명시 영당로(소하동)
 - 동거가족 : 2명

□ 역학조사 결과

 - 8. 15.(토) 자가격리 통보
 - 8. 16.(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 확진자의 이동동선

  - 접촉자 파악 및 광명시 동선에 대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

□ 조치사항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 확진자 주거지 긴급 방역 소독실시
  - 동거가족 긴급 검체 검사 실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