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17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131명을 검사한 결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주거지와 방문장소는 방역소독 중이다.
시는 "자세한 이동 동선은 경기도역학조사관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철저한 역학조사로 추가적인 무증상 등 감염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구리시 #22번 확진자 현황
◯ 관리번호 : 구리시 #22번 확진자 / 갈매동
◯ 최초 증상 발현일 : 무증상
◯ 선별검사일 : 2020. 8. 16(일) 16:30 / 구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 확 진 일 : 2020. 8. 16(일) 21:00
◯ 감염경로(추정) :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감염(교인)
▶확진자 이동 경로 개요(야외활동 시 마스크 착용)
2020. 8. 14.(금)
업무관계 가정 방문(09:00 ~ 12:00) → 타 지자체 동선(12:30~14:30) → 귀가 ※ 귀가 후 자택에 머무름 ※ 가정방문 대상자 개별통보 완료
2020. 8. 15.(토)
종일 집에 머무름
2020. 8. 16.(일)
코로나19 진단검사(16:30), 확진판정(21:00)
2020. 8. 17.(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08:00)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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