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김포공항으로 몰리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해외여행이 불가하기 때문에 제주도 및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함을 느낀 이들이 자가용 차량을 통해 김포공항을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은 주차요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어 자차 이용 여행객들의 경제적인 여행에 발목을 잡고 있다. 김포공항은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 주차비를 지불하여야 하며, 주차대행(발렛) 서비스는 별도로 1만50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해서 여행객들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해, 김포공항 주차대행 업체 ‘이지파킹’은 김포공항 주차비를 최저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지파킹’의 주차요금 정보에 따르면 실내주차 시 평일 8000원, 주말 1만3000원으로 김포공항 공영주차장 대비 최대 71%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지파킹 관계자는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는데, 해당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기사들은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며 “불의의 사고에 완전보상을 원칙으로 안정성 높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지파킹’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사진=이지파킹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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