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동갑내기 정동원x에이시아 케미 폭발 예고... 관심과 기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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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동갑내기 정동원x에이시아 케미 폭발 예고... 관심과 기대 집중
  • 이태문
  • 승인 2020.07.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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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천재 '미스터트롯' 정동원과 캠벨 에이시아 14살 두 동갑내기가 만나 의기투합했다.

정동원은 26일 저녁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 타이틀 "정동원티비x으라차차아이들 예고편"로 에이시아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정동원은 첫 만남인 에이시아와 화음을 맞춰 월트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삽입곡 'A Whole New World'를 함께 불렀으며, '깡'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으라차차 아이들 채널도 이날 오후 타이틀 "세상 기특한 에이시아가 좋아하는 두 남자? 정국 오빠 동원이 소환!"으로 국민손자 정동원과 국민소녀 에이시아의 만남을 전격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에이시아는 대형 기획사 등에서 계약 제안이 이어졌지만 자신의 맡고 있는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거절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다며 최애 멤버 정국에게 2015년부터 팬이라고 6.25와 참전 용사들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는 내용의 영상 편지를 보냈다. 

특히, 동갑내기 스타 정동원에게도 영상 편지로 "네가 날 모를 것 같은데 나는 캠벨 에이시아라고 하고, 동갑이야"라고 소개한 뒤 "근데 사실 우리 할머니가 되게 팬이셔. 막 유튜브 보고 있으면 항상 너 노래 부르는 거 계속 보고 있잖아. 나 보고 꼭 만나야 된다. 싸인 사진 꼭 받아야 된다고 하시거든"이라며 할머니가 정동원의 찐팬임을 밝혔다.

이어서 "그래서 꼭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러브콜을 보낸 뒤 "할머니가 만나라고 해서 뿐만 아니라 나도 정말로 만나고 싶다"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서 6.25 참전용사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6·25전쟁 70주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민 서포터즈 공동단장으로 활동 중인 캠벨 에이시아는 지난 4년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세계에 알려왔으며, 지난 7월 22일 유엔공원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14살 동갑 친구가 선보일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통통 튀는 두 스타의 노래, 춤, 토크 등 케미 폭발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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