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 지역 사업자 모집 열기 속 '수원' 우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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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씽씽', 지역 사업자 모집 열기 속 '수원' 우선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0.07.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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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에 나선 국내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수원에 진출한다.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대표 윤문진)는 이번 지역 운영 파트너 공모를 통해 첫 사업자가 '수원' 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피유엠피에 따르면 씽씽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 3주차인 현재, 서울을 비롯해 부산, 경기, 경상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100개가 넘는 사업 신청서가 쏟아졌다. 

이번 공개 모집으로 ‘씽씽’은 수원에서 첫 사업자를 선정, 최근 서비스에 나섰다. 아주대, 경기대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수원 최대 번화가인 인계동 일대를 운영지역으로 설정했다. 회사는 "운영 초기에도 불구하고, 수원지역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국내 대표 공유 킥보드 ‘씽씽’이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 비즈니스임을 보여주는 방증”라며 “사업자는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씽씽의 지역 운영 사업자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신청자들을 모아 8월 셋째 주부터 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사진=씽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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