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5개 점포에서 '홍망고'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홍망고는 일조량이 많은 전라남도 영광에서 재배한 아열대 작물로, 붉은 과피와 진한 주황빛의 과육이 특징이다. 당도도 일반 애플망고보다 1~2브릭스(brix) 가량 높은 18brix에 달하는 고당도 상품이다. 판매 가격은 무게에 따라 한 개당 2만원대(300g내외)에서 4만원대(600g내외) 수준이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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