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롯데미도파광화문 6명, 강남구 온수매트 관련 12명, 광주 방판-일곡중앙교회 등 121명 [코로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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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롯데미도파광화문 6명, 강남구 온수매트 관련 12명, 광주 방판-일곡중앙교회 등 121명 [코로나 주의보] 
  • 박홍규
  • 승인 2020.07.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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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중심가인 롯데미도파 광화문 빌딩과 관련해 6일 지표환자 확진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6명에 이르러 감염경로에 대한 심층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10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6일 2명, 8일 1명, 9일 3명이 발생한 것이다. 

또 서울 강남구 사무실(온수매트 관련 사업)과 관련해 방문자 1명 추가확진돼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모두 12명에 이른다. 사무실 관련해 7명이며 가족 등에 추가 전파돼 5명까지 12명이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경기 26명-인천 7명-서울 2명 등이다.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17명이며 확진자들 간의 역학적 연관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 지표환자가 방문한 성애의원 의사 등 2명, 지표환자의 가족 및 가족의 접촉자 등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8일 확진된 대전 조달청 직원과 관련해 정부 대전청사 내 접촉자 36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광주 방판 모임과 관련해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1명, 광주고시학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1명에 이르게 됐다. 광주고시학원과 SM사우나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면서 광주고시학원도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으로 분류됐다.

다음은 소재지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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