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42 확진자 발생을 6일 오후 알렸다.
#42 확진자는 #37 확진자 가족으로 1차 검사 음성이었으나 4일 발열, 5일 2차 검사 후 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묵현초등학교 관련 사항도 더불어 알렸다. 지난 주말 학생과 교직원 등 661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추가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중랑구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알림 내용이다.
#중랑구_42번_확진자_발생_안내
7. 6.(월) 우리구 묵2동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42번 확진자는 우리구 #3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7.3.(금) #39번 확진자와 함께 실시한 서울의료원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나, 7.4.(토) 저녁에 발열증상이 나타나 7.5.(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2차로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7.6(월)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42번 확진자가 방문한 관내 동선은 없으며, 확진자의 거주지는 금일 방역 소독을 완료 하였습니다. 또한 심층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타구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금일 해당 지자체로 통보하였습니다.
묵현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학생 3명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되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쾌차하시어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구민여러분
묵현초등학교 확진 학생 발생에 따라 지난 7.4(토)~7.5(일) 학생 및 교직원 등 661명에 대해 묵현초등학교내 임시선별진료소와 중랑구 보건소에서 긴급하게 실시한 선별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