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꿈의 비행기 A380과 함께 주 7회 뉴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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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꿈의 비행기 A380과 함께 주 7회 뉴욕 간다
  • 김재영
  • 승인 2015.06.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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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현존하는 하늘을 나는 호텔, 꿈을 싣고 나는 비행기 A380 4호기를 9일 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A380 700아시아나는 새롭게 도입되는 A380 4호기를 6월 28일부터 뉴욕노선에 투입한다. 현존하는 최대 규모 비행기이자 최고 편의시설을 장착한 A380 덕분에 아시아나는 매일 미주 인천~뉴욕 노선 운항이 가능해졌다. 아시아나는 2014년 이미 A380 1호기와 2호기를 도입, 미주 LA 노선에 투입했고 A380 3호기를 도입 미주 뉴욕 노선 주 3회 운항을 실시했다. 이번 A380 4호기 도입으로 미주 뉴욕 노선 역시 주7회 운항으로 확대 운항하게 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오늘 도입된 4호기는 우선 6월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되었다가, 28일부터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현재 보유한 총 4대의 A380으로 오는 28일부터 뉴욕, LA, 홍콩 등 3개 노선에 A380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금년 A380 2대 도입을 완료해, 뉴욕에 투입함에 따라 뉴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도 최첨단 항공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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