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30일 오후 박은상 대표이사가 건강상 문제로 인해 당분간 휴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의 휴직 동안 위메프는 각 부문별 조직장 체제의 임시 경영체제를 가동한다. 박 대표는 건강이 회복되면 휴직 기간 중이라도 바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박 대표의 구체적인 건강상 내용은 개인적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며 "박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 건 마무리 이후 건강악화 등을 사유로 올해 6월1일부터 한 달간 안식년 휴가를 사용했다. 당초 다음 달 1일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문제로 휴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박 대표의 사직 등의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사진=위메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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