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은 바보야 연습바보' 공개하자 10시간만에 조회수 30만 돌파
승승장구 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뛰어난 실력과 엄청난 인기는 바로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였다.
연예계 시청률 보증수표와 함께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임영웅은 2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임영웅은 바보야 연습바보!'를 공개했다.
"연습밖에 모르는 바보" 임영웅의 모습이 공개되자 2시간 만에 조회수 2만을 돌파하였고, 10시간 만에 30만 회를 가볍게 넘어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6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의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에서 임영웅은 밥 먹는 시간 외에는 오직 최고의 무대를 위한 연습과 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영탁과의 '가거라 삼팔선', 노사연과의 '바램' 등 듀엣 무대를 위한 화음 연습, 단체곡을 위한 댄스 연습 등 동작 하나하나와 음정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면서 몇번이고 반복하는 연습벌레 임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
대기실 침대에서 혼자 연습을 되풀이하다가 맏형 장민호와 막내 정동원을 붙잡아 파트너로 화음 연습을 거듭하는 등 최고의 하모니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 팬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한편,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TV 조선이 마련한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기획 서혜진, 연출 전수경)는 19일 방송돼 전국 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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