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메르스로 인한 항공권 위약금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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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메르스로 인한 항공권 위약금 면제
  • 백진
  • 승인 2015.06.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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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메르스 관련환자 대상 항공권 환불 및 날짜 변경 위약금 면제
비상조직 가동, 기내방역 강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

대한항공은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가격리 포함)자에 대해 환불 및 날짜변경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출발일 기준 9월 30일까지 확약된 항공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서다.

환불 및 날짜 변경을 원하는 예약자는 병원 또는 보건당국이 발행한 확인서를 대한항공 한국지역서비스센터(1588-2001)나 여행사 영업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메르스 관련 사내 비상 조직을 가동하여 각 부문별 진행사항을 수시로 체크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동 발 인천행 항공기를 포함해 보유한 전 항공기에 대해서 기내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와 보호구 세트, 손 소독제를 각 공항 현장에 비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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