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의 트로트 열기 속 '사랑의 콜센타' 3주 연속 20대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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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의 트로트 열기 속 '사랑의 콜센타' 3주 연속 20대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6.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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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 시청률 주인공은 대세남 김호중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파파로티' OST '행복을 주는 사람' 열창

젊은 실력파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TV조선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경연 프로그램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트로트가 젊은 층으로 저변 확대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부르는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6월 18일 지상파, 종편 그리고 tvN 등을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당일 방송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연속 3주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20대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뿐만 아니라 10대에서도 2주 연속 시청률 순위 1위를 이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돌 중심의 10대와 20대 시청자들이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를 즐기는 것은 가요계의 큰 변화라고 하겠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 12회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여 제작된 ‘파파로티’ 영화에서 나온 OST ‘행복을 주는 사람’을 시청자로부터 신청 받아 감격적인 무대를 선물 했을 때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청자는 자신의 18살 딸이 김호중을 좋아해 신청하게 되었다고 사연을 말했는데 시청률이 19.6% (TNMS, 유료가구) 까지 상승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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