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연기였나…천인우·이가흔 월미도 데이트 목격담 확산 "박지현은 김강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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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연기였나…천인우·이가흔 월미도 데이트 목격담 확산 "박지현은 김강열이랑?"
  • 허남수
  • 승인 2020.06.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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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천인우와 이가흔의 월미도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천인우는 전날 방송에서 박지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천인우와 이가흔이 월미도, 이케아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돌고 있다. '하트시그널3'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됐다. 촬영은 이미 끝난 상태다.

천인우는 그간 박지현, 이가흔과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방송 초반 박지현은 천인우에게 호감을 나타냈으나 천인우는 이가흔의 적극적인 태도에 마음이 흔들렸다. 이후 중간에 투입된 김강열이 박지현과 호감을 주고 받았다.

16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서 천인우는 박지현과 김강열의 놀이동산 데이트를 언급했다. 

그는 "네가 데이트를 하고 들어오면 느낌이 달라져 있더라. 착각인지 몰라도 놀이동산을 갔다 와서 확실히 달라졌다. 그럴 때마다 나도 생각이 많아진다. 늘 너만 생각했는데 안 되니까 힘든 것도 생겼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혼란스러워 할 줄 알았다. 데이트 다녀오고 나서 오빠에 대한 감정이 줄진 않았다. 마음 자체는 같았다. 우리 둘 사이는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라고 다. 이를 들은 천인우는 눈시울을 붉혔다. 박지현 역시 울컥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는 마지막 방송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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