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레디백 대란'으로 이어졌다. 이벤트 시작일부터 거의 모든 매장에서 순식간에 다 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5일부터 서머 레디백을 교환 할 수 있는 수량을 1회 1개로 제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레디백을 받지 못해) 허탕치는 고객이 많아 1회 방문 시 레디백 1개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고 전했다.
한 곳에서 받고 다른 매장으로 가면 다시 받을 수 있다는 의미지만, 레디백의 최근 열풍이면 아무리 발품을 팔아도 하루 2개 이상의 레디백을 받을 확률은 거의 '제로(0)'로 보인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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