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32 확진자 발생-미국 10일 입국-11일 확진 판정-천호2동 20대 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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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32 확진자 발생-미국 10일 입국-11일 확진 판정-천호2동 20대 여성 등 
  • 박홍규
  • 승인 2020.06.12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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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이 #32 확진자 발생을 12일 오전 알렸다. 

#32 확진자는 20세 여성으로 천호2동 거주자다. 10일 미국에서 입국한 이후 자택 격리 중 이었다. 무증상이었다가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강동구청이 밝힌 #32 확진자 정보다. 

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 발생 안내(2020. 6. 12.(금) 11:00 현재)

우리 구에 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천호2동, 20대 여성)가 발생되어 알려드립니다. 이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6월 10일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습니다. 6월 11일 강동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자택은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32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다음과 같이 공개합니다.

○ 6. 10.(수) - 17:17 인천국제공항(미국발 대한항공 KE82) - 21:07 자택(특별수송택시)
※ 자택 엘리베이터 CCTV 확인 결과 배우자(마스크 착용)와 동승

○ 6. 11.(목) - 07:42 자택(계단 이동) ※ 자가격리물품 수령(1층)
- 09:52~10:14 자택 → 강동구보건소 제1선별진료소(도보 이동) ※ 자택 계단이용
- 10:14~10:42 코로나19 검사 ※ CCTV 확인결과 접촉자 없음
- 10:42~11:20 자택 귀가 ※ 엘리베이터 CCTV 확인결과 접촉자 없음, 귀가 후 자택에 머무름
- 16:00 확진(양성) 판정 - 20:00 서울의료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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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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