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이 #52 #53 확진자 발생을 6일 저녁 알렸다.
52번 확진자는 구로구 #48 #51번 확진자의 손녀다. 할아버지(48번, 은퇴목사)의 확진(5일)으로 5일 다른 구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6일 오후 양성으로 판명됐다.
53번 확진자는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5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으로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다시 받았고, 6일 오후 양성으로 판명됐다. 동선 등 추가정보는 역학조사 후 다시 알릴 예정이다.
□ 추가 확진자 기본정보
구로구 52번 확진자(여, 11세) 신도림동 거주
구로구 53번 확진자(여, 55세) 오류1동 거주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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