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코로나, 리치웨이 코로나, 탁구장 코로나, 입국자 코로나 …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형태의 코로나 감염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를 비롯한 코로나 집단 연쇄 감염이 청정지역이라 생각했던 강원도 춘천까지 번지고 있다. 이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긴급재난문자와 각종 SNS를 통해 관내 코로나 관심 지역에 관해 방문을 자제하거나 방문 혹은 경유한 시민들에게 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최근 각 지자체의 코로나 주의보를 정리해본다.
#강북구청 : 19번 확진자 관련 6월 2일(화)11:00~15:00 나온힐링사우나 남탕 이용자는 보건소(901-7704,6)에서 코로나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세종시청 : 다른 지자체 확진자의 세종시 동선이 발생했다. 6월 3일 보람동 내토왕코다리(19~20시), 배부장찌개(20~21시) 방문자는 보건소(044-301-2841~3)로 문의해 달라고 알렸다.
#문경시청 : 6월2일 13시 상주에서 출발한 동서울행 버스를, 점촌에서 13시25분 탑승한 시민은는 보건소(054-550-8208)로 연락바란다고 알렸다.
#구로구청 : 6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 2명(52,53번) 발생해 상세정보를 구로구청 블로그(홈페이지)에 올렸다고 알렸다.
#김포시청 : 목동 탁구클럽 관련 6월1일~6월3일 대곶면 율생리 소재 우리부페 방문자는 증상관계 없이 보건소(031-5186-4051)에서 검진을 받기를 권유했다.
#강서구청 : 강서구 확진자 발생했으며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감염이라며 공식 블로그 참조를 바랬다.
#양천구청 : 탁구클럽 관련 양천구 기존 확진자 (39~41번째, 44번째) 동선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렸다.
#동작구청 : 41번째 확진자 동선과 상세내용을 구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에 올렸다고 알렸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